윌라, ‘꼬마 성우 체험’ 성료… 아이들의 꿈이 콘텐츠로 완성된 순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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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윌라가 '꼬마 성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오디오북 낭독과 녹음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완성해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운영되었다.


아이들은 어린이 전문 성우의 시범 낭독을 시작으로 1:1 맞춤 낭독 지도를 받으며 오디오북 녹음을 직접 체험했다. 낭독 도서는 '꼬마 흡혈귀'와 '와일드 로봇' 중 일부로, 아이들은 실제 스튜디오 장비와 음향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북 음원을 개인별로 제공받게 된다.



모집은 '왜 꼬마 성우에 지원했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사연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10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윌라는 국내 독서 플랫폼 중 유일하게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자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디오북은 물론 전자책, 오디오 웹소설,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이다. 특히 전문 성우의 몰입도 높은 낭독과 고품질 사운드가 결합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은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꼬마 성우 체험'은 콘텐츠 소비를 넘어 창작의 경험으로 확장된 윌라만의 키즈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특별한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낭독이 더해져, 그 어떤 콘텐츠보다 진심이 담긴 오디오북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윌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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