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센터장에 아넬 체만 전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11 18:14
ㅁㅁ

▲아넬 체만 신임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아넬 체만 전무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조직 신설에 대해 글로벌 중심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게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신규 지식재산(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서브컬처 게임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이어 AI 기술·데이터 경쟁력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투자 기회도 모색한다.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영국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트리플닷 스튜디오', 토킹 톰 지식재산(IP)으로 유명한 '아웃핏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업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