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폐차장 선택 신중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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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가 이달 들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10개 지자체가 올해 2차 지원을 마쳤으며, 서울, 경기를 비록한 나머지 지자체는 추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6월 23일~8월 22일, 1인 1대)과 인천을 비롯해 군포, 연천, 이천, 양평, 여주, 가평, 의왕, 안양, 과천, 광주, 파주, 안성, 동두천, 성남, 수원, 하남, 용인, 의정부(7월 30일~8월 22일), 평택(건설기계 접수 불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서귀포, 부산, 울산, 광주, 세종, 대전(현장·온라인 성능검사 가능), 충남 서천, 경북 고령·안동·청도·봉화·예천·영양·성주·포항·영주·경주·청송·김천·상주·영덕(8월 1일~8월 14일), 경남 양산, 전남 여수(8월 11일~8월 29일), 강원 춘천·속초·동해·홍천·삼척·원주·고성(8월 4일~9월 30일) 등이 사업을 진행한다.



익산시는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764대 차량을 추가 지원한다. 여수시는 29일까지 약 350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 약 3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조기폐차를 진행하려면 반드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록된 폐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수원·안성·군포·안산종합폐차장을 직영 운영하는 종합폐차그룹 카페어는 지난 7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해 신속한 안내와 함께 최대 10~30% 높은 폐차 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어는 40년 이상의 폐차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이어가며, 자동차 해체재활용률 98%를 달성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페어 관계자는 “많이 이용해주실수록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빠르고 높은 견적을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관허 폐차장으로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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