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RISE 사업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25 17:09
오산대, RISE 사업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앞장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소년 방과후교실 – 미래인재 4C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9곳이 참여해 방과후교실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산대, RISE 사업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앞장


창의·비판·소통·협동… 미래인재 핵심 역량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동력(Collaboration)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4C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주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산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개발했으며, 전문 강사진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신체활동 체험을 운영해 참가 아동·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소통 역량을 체득하는 교육적 효과로 이어졌다"며 “방과후교실 속 또 다른 배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성과 소속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오산대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