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와이파이에 블루투스를 더한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X3600 POWER'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X3600 POWER는 안정적인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하고, 블루투스가 더해진 별매품 'BT + Wi-Fi(BT + 와이파이 동글)'를 적용 시 더욱 빨라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속도를 자랑한다. 전용 스마트폰 앱 '파인뷰 CLOUD & Wi-Fi'으로 주행 및 주차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설정 변경 등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최초 1회 연결 시 번거로운 추가 연결 과정 없이 빠르게 연동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HD 화질 대비 4배 더 선명한 QHD 극초고화질로 주행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하게 녹화할 수 있도록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합성하는 'HDR 기능'을 적용했으며, 야간에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을 녹화하는 'AUTO 슈퍼 나이트 비전 2.0'과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를 탑재했다. 또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으로 차량 방향 전환과 같은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번호판 숫자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앞차 출발이나 차선 이탈 시 경보를 울려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를 비롯해 안정적인 영상 녹화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스마트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96일 이상 안전한 녹화를 보장하는 '저전력 모드', ▲최대 572분까지 3배 이상 늘어난 녹화 시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AI가 주변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및 겨울철 방전을 예방하는 '저전압 차단 설정'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파인뷰 X3600 POWER는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이며, 전날부터 예약 판매가 실시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