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상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02 16:46

AI·게임·웹툰·정보보안 등 IT 특성화 전공 집중 지원…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인재 양성

AI·게임·웹툰·정보보안 등 IT 특성화 전공 집중 지원…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인재 양성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최근 발표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함께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고, 수시모집 전형은 9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수시 합격자는 12월 12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발표 즉시 학력을 인정받아 취업이나 대학 진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전문학교 지원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아전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IT 특성화 학교로,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웹툰, 게임제작, 정보보안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전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입학 상담과 진로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아전은 고교·대학 자퇴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를 위한 다양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게임기획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 폭넓은 전공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학교 측은 “졸업생들은 화이트해커, 게임프로그래머, 웹툰작가, 정보보안전문가 등으로 진출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전문 교수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 학기 중 팀 프로젝트, 인턴 현장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교육기관으로, IT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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