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www.ekn.kr/mnt/file_m/202509/news-p.v1.20250902.4141e35283134963bfc5b2c960d9c8c1_P1.png)
▲KT와 LG유플러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이동통신사 KT와 LG유플러스가 2일 장초반 약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양사를 상대로 해킹 의혹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2% 하락한 1만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T는 1.88% 떨어진 5만2300원에 거래중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중국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에 의해 KT와 LG유플러스가 해킹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과기정통부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통신사 침해 사고 정황이슈와 관련해 침해사고가 확인되는 경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