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평생교육이용권 운영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04 17:13

‘한국어교원 3급 과정’ 바우처 대상자에게 정식 제공… 취약계층 학습 기회 확대


'한국어교원 3급 과정' 바우처 대상자에게 정식 제공… 취약계층 학습 기회 확대


주식회사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TOPIK KOREA)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토픽교육센터는 한국어교원3급 과정을 바우처 대상자에게 정식으로 제공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교육 취약계층에 연간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평생학습사회 구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는 다년간 한국어 교육과 교재 제작, 온라인 강좌 운영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 기관이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최신 교육 콘텐츠와 편리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전문 한국어 교원 양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교원3급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 ▲학습자 이해 ▲평가 역량 등을 고루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신 강의 영상과 교재 자료가 꾸준히 업데이트돼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학습자들은 과정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며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며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더 많은 학습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평생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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