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기업 녹수가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신제품 LVS+GREEN 4.5T/3.2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녹수의 LVS+GREEN 4.5T/3.2T는 시니어와 반려동물은 물론, 1인 가구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필요한 안전성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첨단 기술력으로 구현한 고기능성 롤시트 바닥재다.
녹수는 세계 최다 인하우스 디자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해왔다. 이러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5가지 신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GRANDE 디자인 기술을 통해 롤시트 제품으로는 처음 구현된 최대 패턴 사이즈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을 넓고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녹수의 바닥재에는 고기능성 EPT™ Shield 코팅이 적용돼 미끄럼 방지는 물론, 반려동물 긁힘 방지, 변색·오염 방지, 청소 용이성까지 확보했다. 코팅에 사용된 항균 재료는 미국 EPA 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EMT™ Core 다층구조 공법과 고탄성 3중 쿠션층은 보행 시 충격을 완화하고 낙상 시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LVS+GREEN 4.5T/3.2T는 마루 대비 2.3배 높은 충격 흡수력과 1.5배 강화된 미끄럼 저항 성능을 갖춰, 시니어 4명 중 1명이 매년 겪는 낙상 사고와 반려동물·아이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반려동물 안전을 의미하는 'Pet Safety(PS)' 인증을 획득해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더불어 녹수의 바닥재는 국내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가 부여하는 세계적인 저소음 성능 인증인 'Quiet Mark'를 획득한 롤시트 바닥재다. 녹수만의 SOUNDPROTEC™ 기술과 소음을 흡수하는 3중 쿠션층을 통해 시니어, 아이, 반려동물 가구 등 가족 구성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생활 문제인 층간소음은 물론 발걸음, 청소기, 가구 이동 소리까지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또한 원료의 90% 이상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며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녹수는 글로벌 화학·신소재 기업들과 협력해 Bio-Circular Balanced PVC, PET 재활용 기반 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 재활용 미네랄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이어 무(無) 중금속·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등 실내 공기질 안전성 인증인 FloorScore와 GREENGUARD GOLD까지 획득하며, 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안전한 지속가능한 바닥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녹수 국내 사업본부 조진만 본부장은 “LVS+GREEN 4.5T/3.2T는 안전성과 디자인 경쟁력,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해지는 생활방식과 가구 형태에 맞춘 특화 제품 출시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