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비…낮엔 최고기온 31도 늦더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08 13:03

강릉지역 11일까지 비소식 없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일대 하늘이 푸르게 펼쳐져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일대 하늘이 푸르게 펼쳐져있다. 연합뉴스

오는 9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진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많은 곳 전남 남부 100㎜ 이상), 전북 남부 10∼6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경남 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 5∼30㎜다.


극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은 오는 11일까지도 비소식이 보이지 않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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