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0도까지 떨어져 서늘, 낮에는 30도 무더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0 14:19

제주 제외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기온 16~21도

문을 닫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작업자들이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문을 닫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작업자들이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에는 기온이 20℃(도)까지 떨어져 슬슬 서늘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낮에는 아직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10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울 기온 최저기온은 20도, 최고기온은 32도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아직 최저기온인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은 최저기온이 16~21도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돼 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영동 지방에 비소식은 아직 없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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