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조종사 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0 17:10

취업까지 이어지는 1:1 멘토링 서비스로 차별화된 지원

취업까지 이어지는 1:1 멘토링 서비스로 차별화된 지원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대표이사 신대현·원장 이강원)이 국내외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파일럿 지망생을 대상으로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과정)' 25-10차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UPP과정은 약 1년의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자가용조종사(계기비행증명) 자격과 사업용조종사(다발등급한정)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수료와 동시에 민간항공사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교육생 모집 및 원서 접수는 훈련원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과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위해 매달 마지막 토요일 서울 본사(신설동 글로리아타워)에서 무료 입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에서는 항공업계 최신 채용 동향과 구체적인 취업 전략이 안내된다. 참가자들은 대표이사와 훈련원장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강원 훈련원장은 지난 8월 설명회에서 “UPP과정은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학생,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직장인, 일반인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종 분야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1년간 1:1 집중 교육을 통해 수료에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교수진과 교관진이 밀착 지도한다. 성실히 따라오기만 한다면 누구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진비행훈련원은 올해부터 조종사 양성 전 과정에 걸친 '1:1 멘토링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인별 진로와 항공사 입사 전략까지 원장이 직접 코칭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입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설명회 참석 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조종사 양성과 취업 연계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항공산업 인재 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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