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양주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6 15:55

'가을낭만 충전', 2025 광명정원문화축제 27일 개최

2025 군포청년의날 축제 20일개최… 새로운 도약, 쉼

'청춘시그널 in 시흥' 20일 개최… 시흥청년 모여라!

안양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황금열쇠-현금 등 압류

양주시, 6년연속 국가유산 교육 활력 공모 선정 '쾌거'




◆ '가을낭만 충전', 2025 광명정원문화축제 27일 개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낭만 한마당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물에게 이름표 선물하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놀이 등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명시 시민정원사가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꽃 바람개비 만들기 △꽃-곤충-동물 목걸이 제작 △디폼블럭 꽃 화분 △꽃 팔찌 △조약돌 아트 등 손으로 만들며 정원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선 팀 릴레이 대항전 '명랑운동회', 정원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 '서바이벌 인 더 가든(오징어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려 신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2025년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 카드뉴스. 제공=광명시

무대에선 정원 상식을 겨루는 '정원퀴즈쇼'와 창작뮤지컬 '동물친구들의 새빛정원 대모험 3탄' 등이 열리고, 가든마켓에선 원예, 정원용품과 먹거리까지 만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광명정원문화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정원문화를 배우고, 만들고, 즐기는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일상에 정원이 더욱 가까워지고, 정원을 매개로 삶에 예술과 활력이 흐르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광명정원문화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정원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5 군포청년의날 축제 20일개최… '새로운 도약, 쉼'

군포시 청년의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 포스터

▲군포시 청년의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2025년 군포시 청년의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를 오는 20일 오후 1시 청플에서 개최한다.


2025 군포시 청년의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날을 맞아 지역 청년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 군포시 청년주간에는 '나 사용 설명서 워크숍(주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월간 마음건강, 저스피스재단)'과 원데이 클래스(가죽공예, 향수)'이 진행된다.


20일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쉼표 운동회 △청년동아리 공연 △청년 플리마켓 △청플 층별 테마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상담존(진로-취업, 정신건강 상담) △푸드트럭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프로그램은 청플 1층부터 4층까지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 등 4가지 주제를 갖고 △청년 마이크 △심리 보드게임 △체험 클래스(목공, 라탄, 나전공예, 힐링 향수) △눈썰미 테스트 △힐링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군포시 청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주차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이나 도보(수리산역 1번 출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남 청플 센터장은 16일 “이번 행사가 청년에게 재충전의 '쉼'이 되고 꿈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춘시그널 in 시흥' 20일 개최… 시흥청년 모여라!

시흥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 포스터

▲시흥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0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년 시흥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타이틀인 청춘시그널 in 시흥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및 청년들의 공감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청춘의 소중한 감정과 순간을 공감-도전-창작-응원-회복 등 5가지 신호(signal)를 통해 바라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예술인, 청년창업가, 청년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유형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감과 지지를 만들어 나가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의가 크다.


메인 행사인 공감시그널에선 각양각색 시흥청년이 함께 나누는 휴머니즘 토크콘서트 '진심토크'와, 밴드 KIWI, 그래서,초록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청춘스테이지'가 준비돼 있다.


도전시그널에선 청춘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담아낸다. 시흥 청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들의 플리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시그널은 시흥시 청년작가 3인 단체전인 '청춘보존' 전시가, 응원시그널에선 사회초년생에게 인기가 많은 네 가지 프로그램(증명사진,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타로카드)이 준비됐다. 회복시그널은 도-시군 공동프로그램인 '나 사용 설명서 워크숍'과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2025년 시흥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시흥시 청년정책 공식 블로그 '시흥청년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16일 “아이디어 공모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청년의 직접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이번 행사가 청년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청년친화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황금열쇠-현금 등 압류

안양시 9월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안양시 9월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총 5000만원 상당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9~11월)에 맞춰 안양시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집중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 2명으로부터 황금열쇠, 골프백, 양주, 명품시계, 현금 등 고가 물품 38점을 압류했다. 아울러 일부 체납자 가족으로부터 체납세를 대신 납부하겠다는 납세보증 및 확약서를 받아냈다.


이번 가택수색을 위해 안양시는 체납자의 실거주지 파악. 배우자 등 가족 재산 분석, 해외 출입국 기록 조회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납부능력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


압류된 동산은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하고, 그 대금을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수 징수과장은 16일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주시, 6년연속 국가유산 교육 활력 공모 선정 '쾌거'

양주 회암사지 전경

▲양주 회암사지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을 역사-문화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역사 정체성 강화와 국민의 창의-인성 함양, 국가유산 애호의식를 제고하고 마련됐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초-중-고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 프로그램 3종, 일반 시민 대상 복합형 프로그램 1종을 운영하며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교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취약계층 대상 운영 횟수를 확대해 양주 회암사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사찰의 숨결! 세계유산으로 되살리다!'라는 프로그램이 학교 방문형과 체험 교실형으로 복합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국가유산)뿐 아니라 주변 생태까지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는 선정 결과 상위권에 위치해 전년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에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시민이 양주 회암사지와 지역 역사에 관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국가유산 교육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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