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수시모집 기간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7 11:02

면접 100% 전형으로 인재 선발


면접 100% 전형으로 인재 선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전문대 수시 1차 접수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 전체 모집 인원의 약 80%를 선발한다. 이어지는 수시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모집 기간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면접 100% 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정시와 별도로 운영되는 전형이기 때문에 기존 수시에 합격한 학생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전공은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인공지능 ▲경영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성악 ▲피아노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졸업 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단기간에 4년제 학위를 취득한 뒤 편입·대학원 진학·취업·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권 대학에서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글로벌미래교육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만 평가하기 때문에 학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신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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