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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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시술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패스트레인이 경영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손승우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패스트레인이 기술 혁신과 사업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패스트레인은 병원 예약·접수 플랫폼, 자체 개발한 F-ray 피부진단기, AI 기반 맞춤형 시술 추천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에는 AI 피부 분석 및 시술 추천 플랫폼 '피부연구소'를 여신티켓 내 정식 오픈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여신티켓'은 2025년 상반기 기준 다운로드 360만 건, 누적 회원 85만 명, 제휴 병원 5,000여 곳을 확보했으며, 해외 MAU(월간 활성 이용자)도 4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신티켓'은 고객이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뷰티·피부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플랫폼 내 광고 상품을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 보험사와 협업한 피부보험 도입 등으로 서비스 모델을 확장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손승우 대표는 “이번 표창은 패스트레인의 기술력과 경영 혁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뷰티·피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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