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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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뉴어스는 사랑의열매에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 50%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리뉴어스가 기탁한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복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지원, 긴급재난 구호사업 등에 사용된다.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 복지 및 재난구호 등에 기부금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영수증 발급 및 연 1회 이상 사용 내역 보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운영 조직이다. 초기 투자 0원 및 20년 고정단가 계약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설비·화재보험 및 사고보상 혜택까지 포함해 제공한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무투자 태양광 전력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운영·보험까지 원스톱 제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기업의 RE100 달성, ESG 경영 실현,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다.



RE100은 최소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전력량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과제자 글로벌 공급망 및 투자시장의 요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제다.


실제로 RE100은 국가 정책 기조를 반영한 핵심 의제인 만큼 기업들의 큰 숙제이며, 리뉴어스는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운영을 통해 이러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리뉴어스는 지역 유휴지 활용을 통해 기업에 기존 전기료보다 약 20% 저렴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데다, 남는 수익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손잡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리뉴어스 관계자는 “리뉴어스는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성과 및 지역사회 나눔 환원 구조까지 갖추게 되었다"면서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동시 실천 모델로 업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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