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의료미용과 ‘성형수술 매니저’ 졸업인증평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25 14:15
산-학 협약 기업 실무자들 16일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졸업인증 평가에서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심사

▲산-학 협약 기업 실무자들 16일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졸업인증 평가에서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심사.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6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K-MB Operating Simulation Center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인증 평가인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참여기업 직무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는 바노바기성형외과 심상은 부장, 아이니크성형외과 최자연 부장, 베리굿성형외과 박소현 팀장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학생들 현장 역량을 직접 심사했다.


졸업인증 평가는 참여 기업 평가위원 소개에 이어 △직무별 실습 시연 △개별 평가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협약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병원 취업 후 재교육 없이도 빠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돕고 있다.


이번 졸업인증 평가는 성형수술 매니저로서 필수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복대학교 산-학 협약 기업인 바노바기성형외과 심상은 부장 16일 의료미용학과 졸업인증 평가에서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심사

▲경복대학교 산-학 협약 기업인 바노바기성형외과 심상은 부장 16일 의료미용학과 졸업인증 평가에서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심사. 제공=경복대

심상은 바노바기성형외과 부장은 25일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은 취업 초기부터 적응력이 뛰어나 우선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자연 아이니크성형외과 부장은 “평가에 나선 재학생들 성형수술의 기초적 역량이 생각보다 매우 뛰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25일 현재 2025학년도 수시 1차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