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발레코어 브랜드 디아트레(THEATRE)가 2025년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캡슐 드롭 Archive Extension을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라인은 브랜드의 아카이브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온 디자인을 발전시켜, 계절의 제약을 넘어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디아트레는 이번 드롭을 통해 “시즌을 초월한 클래식 아이템", “아카이브의 디벨롭 디자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허리선을 강조한 스완 테일러드 자켓, 시그니처 아이템 '레브샤 스커트'를 진화시킨 에뚜왈 샤 스커트, 베스트셀러인 케이트 셔링 탑을 긴팔 버전으로 재해석한 케이트 셔링 롱 슬리브 탑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하객룩이나 오피스룩 같은 격식 있는 자리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클래식 발레 무드를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9월 김성준 대표가 론칭한 디아트레는 발레복 브랜드 '메시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발레리나의 우아한 무드를 여성복에 담아낸 디자이너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Archive Extension은 단순한 시즌 컬렉션이 아니라, 디아트레의 아카이브를 확장하는 새로운 장"이라며 “브랜드 아카이브를 확장하며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