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공식 협찬… 박보영 ‘OTT 특별연기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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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레인은 피부·성형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45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으로, 촬영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현장에는 한류 스타와 신예 배우, 영화 제작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은 올해 방영된 드라마 '멜로무비'로 OTT 부문 특별연기상(여)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감성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패스트레인 손승우 대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박보영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 영상 산업과 K-콘텐츠의 성장은 곧 문화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신티켓이 뷰티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응원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로 남우주연상을,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고창석과 곽선영은 각각 '승부'와 '로비'로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신인상은 '로망스'의 문예원과 '무도실무관'의 강승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박성훈이 OTT 부문 특별연기상(남)을, '한국이 싫어서'의 고아성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하이파이브'의 안재홍과 '1승'의 장윤주에게 돌아가며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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