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섭 작가가 '정치 끝판 깨기'라는 책을 내고 오는 9일 첫 출판기념회를 연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정치 유튜버' 윤정섭 작가가 '정치 끝판 깨기'라는 책을 내고 첫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9일 오후 4시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 1관에서 열린다.
구독자 12만 명의 정치 유튜버이자, 부산시 교육청 언론정책 비서관 출신인 윤 작가는 정치의 본질을 '게임의 끝판'에 비유해 시민 주도의 새로운 정치 문화를 제안하는 책을 선보인다.
그는 정치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며, 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윤 작가는 “정치는 몇몇 영웅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정치 끝판 깨기는 그 게임의 룰을 바꾸자는 제안서다"며 “청년 세대가 정치의 플레이어로 직접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윤정섭 작가의 유튜브 채널 '캡틴TV' 또는 KAYA 출판사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자리엔 곽규택(서동·초선) 국회의원, 강철호·송상조·최도석 시의원을 비롯해 하윤수 전 부산시 교육감, 김진홍 전 동구청장, 손정수 전 부산시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상민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등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