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제나, 북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아마존 통해 본격 매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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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에이징 비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오르제나가 북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르제나는 슬로우에이징과 비건 가치를 핵심 철학으로 삼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제안하고 있다.


오르제나는 현재 미국, 유럽, 러시아 등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과 건강한 가치를 제공하며 K-뷰티 브랜드로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 시장에서는 아마존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 진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2025년(9월 누적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80.5%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의 북미 시장 내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아마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오르제나 인텐시브 세럼'은 아마존에서 평점 4.7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리뷰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라하 올 멜팅 클렌징 밤'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르제나는 해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굿먼데이(GoodMonday)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인플루언서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를 통해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으로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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