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알레그로'의 첫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 KB국민카드,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후원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첫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12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서울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의 협주곡(미정)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
전문가의 1대 1 개인레슨, 전체합주, 마스터클래스, 여름캠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한다. 알레그로는 음악 용어 Allegro(빠르고 경쾌한)에 Grow(성장하다)를 더해 만들어졌고, 음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희망하는 '쾌활하게, 발랄하게, 빠르게!'의 의미를 담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직업 역량을 강화와 자아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기회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NH농협카드가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강원도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지역 관광객에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통한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추첨을 통해 총 810명에게 5만NH포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위해선 NH pay앱 또는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강원지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이 대상이다.
이벤트 응모 후 캠페인 기간 내 대상 가맹점에서 NH농협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시 이용금액 10만원당 1장의 응모권이 자동 제공된다.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NH농협카드·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이 관광객의 여행
◇ 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BC카드와 제주은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환경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이번 협업은 제주은행이 BC카드 브랜드의 준회원사 지위 획득과 동시에 제주 전역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탐나는전)를 기존 지류 형태 대신 카드 형태로 발급하는 방안을 확대, ESG 경영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은행에서 발행되는 카드 상품에 BC브랜드 적용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확장은 물론 고객 맞춤형 혜택 등 BC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주은행 고객들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탐나는전을 내년부터 BC 브랜드가 활용된 선불 및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방안도 시행된다.
제주은행 및 비즈플레이와 함께 카드형 탐나는전 발급을 통해 기존 대비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지류형 발급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도 적용된다. 지류형 지역화폐의 부정 사용 문제를 비롯한 문제점도 해소할 전망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탐나는전 지역화폐의 디지털 혁신과 현장 마케팅의 힘이 어우러져 제주 도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