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빠른 주유’ 앱,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편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16 10:15

연말까지 주유 금액 연계한 경품 프로모션 동시 진행

MY S-OIL 앱 빠른 주유 내 네이버페이(Npay) 도입 포스터. 사진=에쓰-오일 제공

▲MY S-OIL 앱 빠른 주유 내 네이버페이(Npay) 도입 포스터.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은 자사 모바일 앱 'MY S-OIL'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빠른주유'에 네이버페이(Npay) 결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빠른주유'는 앱에 미리 등록한 카드·포인트·쿠폰 등을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 간편하게 주유비를 결제하는 서비스다. 이번 기능 추가로 고객들은 '빠른 주유' 이용 시 결제 옵션에서 네이버페이를 선택하고, 결제 단말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신규 서비스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적용됐으며, '빠른 주유'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약 1,700개 S-OIL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S-OIL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11월 27일까지 'MY S-OIL 구도일 Dream' 경품 행사를 열고, 5만원 이상 주유(LPG 3만원 이상) 후 보너스 카드를 적립한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 쿠폰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빠른 주유' 전용 3천원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누적 12만원 이상 주유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 게임기, 무선 이어폰 등 경품 응모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스탬프런 이벤트'도 시행한다.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 20만원 주유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빠른주유'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디지털 결제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더 나은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결제 옵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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