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행사 개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행사에서 GS파워 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
GS파워(사장 유재영)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해 부천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김치 1500박스를 지원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GS파워의 대표적 겨울철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난방용품과 급식 서비스도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특히 김장김치 제작 업체도 주민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해가 갈수록 겨울이 추워져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직접 찾아와 전달해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지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GS파워 관계자는 “김장 나눔은 매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겨울 지원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이번 달 27일까지 안양, 군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김장 나눔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혁신 경진대회서 AI기반 성과 10건 선정
▲한국가스공사의 혁신 경진대회에서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9일 대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BIC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 업무 생산성 향상, 국민 편익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대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규제 개선 확대, △모범 실패 사례 등 4개 부문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 총 69건을 발굴하고, 이 중 파급 효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우수 사례 10건을 선정했다.
특히,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도 성과를 창출하지 못한 사례를 공유하는 '모범 실패 사례'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실패를 통해 발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해 조직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 AI를 활용한 스마트 플랜트 건설,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펌프 국산화로 강소기업 육성 기여, △독자적인 LNG 저장탱크 기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등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
최우수상은 안전총괄실 계통안전운영부가 발표한 'AI를 활용한 안정적 계통 운영, 전력거래소 협업으로 Upgrade'에게 돌아갔다.
가스공사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배관망 운영 시스템(KOSPA)를 구축했으며, 전력거래소와 LNG 발전 계획을 공유해 가스 공급량 예측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스공사는 외산 유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에 비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줄인 것은 물론, 경제적인 천연가스 생산으로 향후 연간 69억 원의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 전문검사원들과 품질향상 워크숍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 가스용품 전문검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 워크숍'을 대전광역본부에서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광역본부에서 전국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39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본사와 지역 간 기술교류를 활성화를 통해 현장중심 검사행정 혁신을 달성하여 검사품질을 선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GS Code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 △가스용품분야 주요 현안 및 기술개발 추진 현황, △현장 검사 시 중점 확인 사항 교육, △감사 반복지적사례 및 조치사항 공유 등 검사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외주설비 범위 지정 및 업무 처리 방법, △업무용대형연소기 변경설계단계검사 항목 재정립, △고객 중심의 가스용품 검사행정 효율화 방안 등 현장 개선을 위한 분임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배승균 시험검사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사와 지역이 함께 검사품질 향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참석한 검사원 모두가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스기술공사 장효진 대리, 국가품질경영대회 2관왕 쾌거
▲한국가스기술공사 장효진 대리가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과 한국표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장효진 대리가 우수 품질분임조 제안사례 부문 대통령상 은상과 품질경영 유공 개인 부문 한국표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당해연도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 및 표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요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효진 대리는 품질·제안 사무국 담당자로서 올해 8월 '제안시스템 개선으로 임직원 참여율 향상'의 주제를 가지고 제5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직접 참가해 품질 개선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우리 공사가 역대 최다 진출(13팀) 및 최고 성과(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2팀)를 달성하는데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는 등 공사(公社) 품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다수의 공로를 외부 품질 경영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가스기술공사의 고도화된 품질 경영시스템(ISO 9001)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과정에서 큰 공로를 세운 장효진 대리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품질 우수기업의 맹주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귀뚜라미그룹, 범양냉방·센추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귀뚜라미그룹 센추리의 백현수 대표(위사진/오른쪽 두 번째)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박창덕 전무(아래사진/ 가운데).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과 (주)센추리(대표 백현수)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8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앞서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품질 혁신 선도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과 국제공인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 구축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센추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오랜 기간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 향상에 힘쓴 결과 ISO9001, ISO45001, ASME, AHRI, KEPIC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일반 상업용 냉동공조 제품뿐만 아니라 고도의 전문 설계 노하우가 필요한 원자력 발전소, 해군 특수선, 잠수함에 적용하는 냉동공조 시스템을 생산하며 원자력 발전소와 특수선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는 60년 역사의 전문기업으로서 냉동공조 산업 발전과 글로벌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는 전 계열사의 품질 혁신 노력과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성에너지, 밸브손상 실전형 비상훈련 실시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시 수성구 범안삼거리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 밸브 손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시 수성구 범안삼거리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 밸브 손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및 수성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 인력이 참여했다. 실제 사고와 유사하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종합상황실의 초기 상황 접수 및 판단 능력 △현장 긴급 출동 및 중압 밸브 차단 절차 △가스 누출 확산 저지 및 주변 통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 및 공조 대응 △인명 대피·구조 및 2차 피해 예방 등 전 과정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대성에너지 김종윤 가스솔루션 본부장은 “미신고 굴착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주요 사고 요인 중 하나로, 오늘과 같은 실전 대응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고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보완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 연습하며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와 복구 시스템을 구축해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