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나노켐, 캠핑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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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계열사 나노켐이 출시한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

귀뚜라미그룹 전자정밀 계열사 (주)나노켐(대표 최영환)은 캠핑 등 야외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세이프온(SAFE On) 일산화탄소 경보기 스탠드형(KGD-30B)'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 스탠드형은 소방용품 책임검정 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KC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공인 받았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가스누설경보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 시험세칙 개정 기준에도 적합하게 설계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 후면부 접이식 고리를 이용해 원하는 공간에 세워 놓거나 걸어 놓을 수 있어 거치공간이 많지 않은 캠핑장과 텐트 등에서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후면부 자석을 활용해 차박 차량 안이나 보일러 옆면 등에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 가스에만 반응하는 전기화학식 감지 센서를 적용해 정확도가 탁월하고 전력 소비가 적다. 영하 10도 이상 영상 40도 이하, 상대습도 85% RH 이하의 온도와 습도를 견디도록 제작돼 대부분 환경에서 사계절 정상 작동한다.


나노켐 관계자는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롯해 편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통해 소비자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대리점·전문 유통사를 중심으로 한 독자 영업도 체계적으로 확대해 안전 제품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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