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H+ 주요 제품 선보여…수익금 전액 후원기관에 기부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인 ABH+ 주요 제품들이 25일 열린 이엉바자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진=정진호이팩트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ABH+)로 유명한 ㈜정진호이펙트 (대표 정진호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양육비 고충으로 고생하는 한부모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정진호이펙트는 25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칸나희망서포터즈(한부모가정 후원기관), NLCS JEJU APA, 한국여성변호사회(KBA)가 함께 개최한 '이엉바자회'에 참 가해했다. ABH+ 주요 제품인 △W 에센스 크림 △W 에센스 크림 마스크 △스누아토 크림 △스누큐어 트러블 키트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정 후원자금 마련을 목표로 한다.
ABH+는 정 교수가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연구팀의 연구 결과와 특허성분을 활용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이다. 정진호이펙트 관계자는 “ABH+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학 전문지식과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은 칸나희망서포터즈 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한부모 가정의 법률 지원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 관계자는 “양육비는 한부모 가족 자녀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