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4명·상무 7명·마스터 1명 승진
친환경·FLNG 등 기술 인재 중심 선발
▲(왼쪽부터)김현조, 윤재균, 이동현, 이성락 삼성중공업 부사장.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입각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이 승진했다.
삼성중공업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해양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역량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기반 스마트·자동화 조선소 구축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삼성중공업의 임원 인사 내용이다.
◇승진
▲부사장 △김현조 △윤재균 △이동현 △이성락
▲상무 △권혁수 △김동주 △김현호 △류광현 △박정서 △박철희 △황원준
▲마스터 △박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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