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집값·고환율 부담…기준금리 연 2.5% 동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7 09:50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27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연 2.5%로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위협하는 데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안한 흐름까지 겹치며 추가 인하를 단행하기에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 5월 인하를 마지막으로, 7·8·10·11월 네 차례 연속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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