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나무온의 브랜드 질소 충진 콜드브루 나이샷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국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커피 제품을 선보였다.
나이샷 콜드브루는 노즐을 누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약 10초 만에 크레마가 풍부한 콜드브루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국내 특허를 받은 질소 충진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선하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스팅된 원두를 짧은 추출 공법을 통해 공기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더 부드럽고 풍미 깊은 향취를 선사한다. 당은 전혀 넣지 않았지만 당도는 24brix로 고급스럽고 중독성 있는 단맛을 자랑하며, 질소 충진 방식 덕분에 상온에서 대용량을 쟁여두어도 언제나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나이샷 콜드브루는 이번 카페쇼에서 2025년을 빛낸 혁신 제품으로 '체리스 초이스(Cherries Choice)'에 선정되어 별도 공간에서 전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는 직접 질소를 분사해 커피를 제조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시장에서는 10초 만에 풍성한 크레마가 가득 피어오른 콜드브루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는 관람객들로 부스가 북적였다. 특히 질소가 용기 내부에 충진되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캠핑과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의 관심이 높았다.
나이샷 콜드브루는 글로벌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에티오피아, 브라질, 베트남산 원두를 사용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20ml의 용량에 166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에너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이샷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올해 4월 커피 엑스포와 이번 서울 카페쇼를 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시장이 원하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어디서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소비자 접점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