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내년 임원인사…체질개선·글로벌·다변화 ‘초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01 14:39

승진 15명, 대표이사 선임 1명…“초격차 도약 실현 돌파구 마련”

세아 인사

▲사진 왼쪽부터 백규한 세아제강지주 전무, 변영길 세아제강 전무, 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신임 대표이사. 사진=세아그룹

세아그룹은 2026년도 조직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15명 승진과 1명 대표이사 신규 선임 등 16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에서 △통찰력과 새로운 사고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주도할 인재 △해외 거점의 안정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이끌 인재 △고부가 신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원가·품질·속도의 전면적 쇄신을 주도할 인재를 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아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조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와 집단 지성을 결집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초격차의 도약'을 실현할 돌파구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2026년 세아그룹 정기 임원 인사


<승진>



▲세아제강지주 △전무 백규한 △이사 국경훈


▲세아제강 △전무 변영길 △상무 조현용 △이사 안상렬 김재홍


▲세아베스틸 △상무 권오현 △이사 이연오 이종호 심한구


▲세아창원특수강 △전무 박건훈 △상무 김호경 △이사 송영석 남태화



▲세아특수강 △이사 이창호


<선임>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박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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