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아티제와 협력…“구내식당도 고급스럽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03 14:23
보나비

▲왼쪽부터 박선호 푸디스트 부사장과 아티제 운영사 보나비의 조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푸디스트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아티제는 전국 66개 매장을 보유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깊은 풍미의 커피와 다채로운 베이커리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푸디스트는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급식 브랜드 브랜드 '고메이플레이스(GOURMETPLACE)'를 통해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베이커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아티제의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기술력을 푸디스트의 급식 운영 노하우와 접목해 높은 품질의 카페·베이커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디스트는 제휴 기간 동안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아티제' 상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카페·베이커리 기술 협력도 강화해 품질 관리를 체계화하고, 협업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빛나 푸디스트 브랜드관리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카페·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티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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