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과 이탈리아 디자인이 결합된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지난 5일 청담동 '브라이덜 공'에서 브랜드의 해양 헤리티지를 조명한 'Innovation from the Depths' 팝업 전시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는 파네라이가 165년간 바다에 쏟아온 관심과 해양 탐험가를 위한 정밀 기기 제작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실제 이탈리아 해군이 사용하던 토르피도(Torpedo, 탐험 어뢰)를 1:1로 구현한 설치 연출을 비롯해, 브랜드의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는 주요 타임피스 전시와 깊은 바다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배우 옥택연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사극 속 연기와 2025 드라마 어워즈 MC로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이날 현장을 빛냈다. 그는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라인 최초의 40mm(콰란타) 세라믹 모델인 루미노르 GMT 세라미카(Luminor GMT Ceramica, PAM01460)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PAM01460은 세라믹 소재가 가진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 블랙 매트 케이스가 특징이다. 또한 오토매틱 P.900 칼리버, 3일의 파워 리저브, 3bar(약 300m) 방수, Super-LumiNova® X2 적용으로 파네라이의 기술력을 담은 GMT 제품이다.
해당 팝업 전시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투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