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해외 여행객 위한 혜택 마련
KB국민카드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해외 여행 상품과 해외 호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해외여행 계획중이라면? 3% 할인부터 챙겨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KB Pay 여행 이벤트 페이지 내 KB Pay 제휴 여행사(하나투어·모두투어·한진관광·노랑풍선·참좋은여행)에서 해외 여행 상품 결제시 3%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호텔 즉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그거 아세요? 해외호텔 최대 8% 할인된대요!' 이벤트 페이지 내 KB Pay 여행 제휴 여행사 호텔패스에서 해외 호텔 결제시 최대 8%, 하나투어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7% 할인을 제공한다.
◇iM캐피탈, 한기평 신용등급 상향…자본완충력↑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한국기업평가가 iM캐피탈 신용등급을 높였다. 이번 평가에서 iM캐피탈의 등급은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됐다.
캐피탈사의 경우 은행과 달리 수신기능이 없고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 신용등급은 캐피탈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iM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승으로 자체 조달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에서 금리 우위를 확보, 향후 수익성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M캐피탈은 앞서 iM금융지주의 2000억원 규모 주주지원(신종자본증권 인수)에 힘입어 자본 완충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규제한도 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익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세단, 기아 K9·벤츠 S클래스 강세"
기아 K9과 벤츠 S클래스가 최근 국내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K9은 넉넉한 실내공간·기본 사양·가격 경쟁력, S클래스는 주행감각과 실내 구성이 수요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많이 판매된 플래그십 세단 모델들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플래그십 세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은 K9, 수입은 S클래스의 판매량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제네시스 G90과 BMW 7시리즈에 앞섰다.
K9의 판매량은 G90 보다 13.4% 많았다. 평균 판매 시세는 K9 3539만원, G90 6011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차 출시 가격 차이와 플래그십 전용 고급 사양 구성의 차이가 시세에 반영됐다.
G90은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서 넓은 2열공간과 고급 소재 및 프리미엄 편의 사양 적용으로 고급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S클래스 판매량은 7시리즈 보다 152.1% 컸다. S클래스는 의전과 비즈니스 수요에서 꾸준한 신뢰를 얻었다. 글로벌 플래그십 시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인 원동력이다.
7시리즈는 역동적 주행성능과 디지털 기반 편의 기능을 강화, '드라이빙 중심 플래그십'이라는 포지션을 구축했다. 평균 판매 시세는 S클래스 1억562만원, 7시리즈 8033만원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플래그십 세단을 비롯해 14만대 이상의 국산·수입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며 “KB스타픽 서비스는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