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진용민, 황주석)는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체계 구축과 소비자 가치 중심의 혁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울도시가스는 디지털 전환 정책에 맞춰 소비자의 안전한 가스 사용과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업계 표준화된 모바일 플랫폼인 '가스앱'을 통해 고객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가스앱은 자가검침, 전자고지, 요금 납부, 자율점검, 24시간 민원 접수, 통합 전출입, 방문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가스앱 가입자는 14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1인 가구·맞벌이 가구 확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율안전점검 표준모델'을 구축, 기존의 현장 방문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검누락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범죄예방과 소비자 편의 증대는 물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회사는 스마트 ICT 기반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가스설비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도시가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 2025 최고감사인상 수상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가 12일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 스텔라홀에서 열렸으며, 공공기관 감사제도의 향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최고감사인상'은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 내부통제 체계 개선,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감사인을 대상으로 엄격한심의를 통해 선정되는 상으로, 협회의 공적조서 심의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수상은 임찬기 상임감사가 조직의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감사 대응력 강화, 공정하고 독립적인 감사환경 조성 등에서 보여준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최고감사인상은 조직의 신뢰 기반을 더욱단단히 구축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공공기관 감사의 본질은'국민이 기대하는 공정성과 청렴성을 지켜내는 일'인만큼,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천리,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입성
▲삼천리는 12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12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 정부 인증 CS 제도다. 특히 CCM 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포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지속성과 진정성을 상징한다.
삼천리는 2012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난 해 7회 연속 인증 획득에성공했으며, 2020년 '올해의 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명예의 전당'에까지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히 인증을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오랜 기간 변함없이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삼천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에 삼천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과 NFC 시스템 도입을 통한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소비자 안전 확보 △'삼천리톡' 및 '보이는 ARS' 등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실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기여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전방위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기술공사, 3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선정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1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2025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는 2023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본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재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제3자가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절차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자체평가 결과보고서 제출, 서면검토, 현장심사, 인증심의 및 승인 등의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서 우수기관을 심사하여 인증하고 있다.
심사항목으로는 △채용시스템(채용 프로세스 및 규정, 채용 시스템 관리), △채용운영(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합격자 결정 발표), △채용성과(신규채용자 만족도 및 최근 3년간 재직률) 등 전반적인 채용체계 및 운영과정 뿐만아니라 채용비리 적발 등의 감점요인까지도 인증 평가항목으로 구성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가스기술공사는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부문에 걸친 평가(1,000점 만점)에서 92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어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채용시스템' 부문에서 경영진의 공정채용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 수준 및 채용 전과정에서 규정 및 계획에 부합한 채용절차를 준수 등을 바탕으로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스기술공사는 2015년부터 연령, 성별, 학력,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등 불필요한 편견요인을 배제하고 직무에 필요한 능력만을 평가하여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공정채용'을 넘어 '공감채용'을 실현하기 위하여 탈락자에게 강·약점 보고서 및 관찰면접관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단순 합·불합격자만을 결정하는 채용이 아닌 구직자로 하여금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직무능력 중심채용'을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채용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