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웨이브, ISO13485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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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GHz 주파수의 마이크로웨이브를 피부미용에 사용하도록 개발된 엑셀웨이브는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3여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2025년 5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다. 식약처 허가(2등급, 극초단파자극기)와 대한민국의 품질관리기준 뿐만 아니라, 최근에 의료기기 국제품질기준인 ISO13485(2025.12.18)인증을 받으며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사 큐텍글로벌 이종민 해외영업부 사장은 20여년간의 해외 수출입을 경험으로 글로벌 유력회사들에 엑셀웨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큐텍글로벌에 따르면 현재 유수의 브라질, 대만, 홍콩, 일본, 미국 등과 협의중이며, 대만, 태국, 일본은 계약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현재 국내 피부미용의 극초단파자극기 시장은 바디 셀룰라이트 제거장비로 개발된 이태리산 제품이 선점하고 있다. 하지만 엑셀웨이브는 경쟁장비와는 다르게 스킨리쥬비네이션 장비로 개발되어, 한국인의 안면 구조 및 이중턱에 보다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설계의 핸드피스가 특징이다.



엑셀웨이브 핸드피스는 △장시간 시술에도 무리가 없는 경량화 설계 △사파이어윈도우의 견고한 내구성 △플렉서블한 핸드피스 케이블 △한층 더 뛰어난 쿨링시스템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 강북삼성병원피부과 김원석 교수와 올해 초부터 '한국인 얼굴 미용에 적합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화이트페이퍼 형태로 임상결과가 학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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