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정선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1 12:14

정선군, 분만취약지역 산부인과 진료 공백 해소
‘정선 와와 겨루기’ 초·중 동계 전지훈련…전국 14개 시도 400명 참가
행정업무지원 AI 자체 구축 시범운영


정선군, 군립병원과 협력…산부인과 전문의 보건소 파견 진료 지속

정선군보건소

▲정선군보건소 전경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만취약지역의 산부인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정선군보건소에 파견돼 외래 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군보건소 산부인과 외래 진료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됐으며, 이 기간 동안 지역 주민 48명이 진료를 받았다. 모든 진료에는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진료 연속성을 확보한다.



진료는 임신·출산 관리뿐 아니라 가임기·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필수 의료서비스로 운영돼 왔다.


2026년 진료는 1월 14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월 1회(둘째 수요일) 정기 운영된다.



주요 진료 내용은 산전·산후 진찰 및 초음파 검사, 임신 관련 상담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 부인과 질환 상담,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교육 등이다.


정선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군립병원 산부인과 진료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보건소 외래 진료까지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군은 진료 인원 규모와 관계없이 분만취약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은 원활한 외래 진료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 산부인과 진료실 장비 보강과 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군 소식지와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진료 일정과 내용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부인과 외래 진료는 지역 여건상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료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립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부인과 진료 공백을 줄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태권도 초·중 동계 전지훈련 개최…지역경제 활성화·체육 인재 육성

'태권도(정선 와와 겨루기) 초·중 동계 전지훈련'

▲정선군은 지난8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전국 14개 시·도 45개 팀, 지도자와 선수 등 총 400명이 참가한 '정선 와와 겨루기 초·중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태권도(정선 와와 겨루기) 초·중 동계 전지훈련'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1일 간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진행된다. 전국 14개 시·도 45개 팀, 지도자와 선수 등 총 400명이 참가한다. 정선군 선수단도 초등 28명, 중등 2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전국 유망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정선군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지훈련 여건이 우수한 정선의 환경을 활용해 선수 경기력 향상과 종목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군은 훈련용 태권도 매트 지원, 지역상품권 페이백, 시설 사용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훈련 운영을 뒷받침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단순 합숙을 넘어 실전 중심의 겨루기 훈련과 팀 간 교류를 강화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중학생 대상의 체계적 전지훈련은 장기적으로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태권도 종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전망이다.


정선군은 최근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고 있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방문객의 체류로 숙박·외식·관광 소비가 이어지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겨울철 전지훈련은 체류형 방문객을 유도해 경제 파급 효과가 크고, 정선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마케팅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체육 도시 정선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행정업무지원 AI 자체 구축한다"

정선군청

▲정선군청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8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업무지원 AI자체구축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범정부 행정AI 사업의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및 자체 행정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조직 내 업무환경과 데이터 특성에 최적화된 AI(LLM)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단계적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스템 안정화와 최적화를 목표로 AI 환각(허위정보 생성) 최소화, RAG 기반 API 실시간 데이터 임베딩 효율성 검증, LLM 토큰 최적화를 통한 성능 등 주요 기술적 과제를 집중 점검·보완한다.


군은 이러한 개선을 거쳐 오는 7웗무터 정식으로 '행정업무지원 AI 서비스'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행정업무지원 AI 시스템은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서 초안 생성, 지침·법령, 업무편람, 업무별 질의응답, 사례집 검색 등을 지능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현안업무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박익균 군 총무행정관은 “정선군의 자체 AI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행정자동화를 넘어, 지역행정의 혁신과 공공 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 "이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하는 행정AI 지자체로서 공공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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