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N잡러 설계사조직 런칭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2 14:41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직장인·프리랜서가 참여 가능한 보험설계사 조직을 만들었다.

◇삼성화재, N잡러 설계사조직 'N잡크루' 런칭


삼성화재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는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새롭게 런칭한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는 시간·장소·영업 실적에 대한 부담 없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직으로,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N잡러 특성을 반영해 설계사 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 신청과 강의 수강부터 설계사 등록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비대면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멘토를 지정해 밀착 지원하며,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N잡크루는 교육 플랫폼 'MOVE'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과 동일하게 영업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보험계약 체결시 실적에 따라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교육·시스템·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화손보, 여성 암경험자 재발 예방 위한 '우먼힐링LIFE' 개최


한화손해보험이 2026년에도 여성 암 경험자의 재발 방지와 건강한 회복을 위한 여성 웰니스(건강하고 행복한 상태)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슬기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 '우먼힐링LIFE' 6회차 행사에서 '내 몸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주제로 암 치료 이후 신체 관리와 재발 위험을 낮추는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고, 캘리그라피 전등과 '나만의 노트'를 만들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동양생명, 업황 변화 대응 위한 전략 방향 공유


동양생명이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동양생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6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변화된 보험 환경에서 △채널 경쟁력 강화 △상품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운영 효율성 제고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임직원 대표들은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소비자보호헌장 선서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보호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는 점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여기에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서비스 제공,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고객 정보의 최우선 보호, 소비자 불편 및 불만 사항에 대한 적극적 개선, 금융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역량 강화가 포함됐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올해는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실패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각자의 실력과 자신감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DB생명, 업계 최초 GA민원 핫라인 시스템 구축


DB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11개 GA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업계 첫번째 'GA민원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DB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GA의 민원 관리 역량 강화와 내부통제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 접수 현황, 민원 내용, 처리 진행 단계, 관련 계약 정보 등 주요 항목을 한 화면에 통합 제공함으로써, GA가 민원 처리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B생명은 이번 핫라인 구축을 통해 GA보험대리점과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손보,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전사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8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송춘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고객 중심 업무 처리, 금융소비자 이익 보호 및 피해 예방,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도입,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한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 고도화,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등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보호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농협중앙회 공적 표창을 수여하고, 매분기 농협금융지주가 주관하는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 참여해 농협은행·농협생명 등 계열사와 주요 소비자보호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송 대표는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중심의 업무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며 “특히 불완전판매 최소화와 대고객 접점 업무 개선을 통한 민원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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