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10억9000만원 달성
완도군, 해양치유 등 핵심 사업 추진력 높이기로
진도군,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해남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10억 9000만원 달성
누적 모금액 25억7000만원... AI홍보·현장 기부·맞춤형 답례품 성과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식.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0억9000만원을 돌파,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 25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2023년 6억4000여만원, 2024년 8억4000여만 원에 이어 2025년 10억9000여만원을 모금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처음으로 10억원 넘는 기부금을 모금, 전국 각지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과 현장 중심의 기부 활성화, 기부자 예우 강화를 통한 재기부 유도 정책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해남만의 특색을 담은 AI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데 이어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해 차별화된 홍보 부스 22개소를 운영, 1600만원의 모금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타 지자체·기관·단체·향우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명절과 연말 등 집중 모금을 위한 기부와 특산물 연계 협업 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 참여 저변을 넓혔다.
기부자 예우 및 관리를 통한 재기부 유도도 성과를 냈다. 고액 기부자에 대한 명예의 전당 운영 및 현액식을 개최하고, 문자 및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기금 사용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재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해남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맟춤형 답례품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해남군 대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에는 74개 업체, 114개 품목이 참여했으며, 기부자의 선호를 반영한 해남 캐릭터 인형·키링 등 특화 상품을 제작해 기부 만족도를 높였다.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식재료 제공과 건강상담을 진행하는'냉장고를 부탁해'등 4개 지정기부사업도 성공리에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올해는 5개 사업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남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제도"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기금 운영과 해남만의 강점을 살린 정책으로 기부자가 다시 찾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주거·영농·교육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통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해남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은 초기 정착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거·영농·교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총 7개 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1월 신청 사업은 '주거분야' 이사비용 지원사업(70만원 한도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1000만원 지원)이다. '영농분야'는 영농 창업지원 상품권 지원사업(100만원 지원), 임대농지 임차료 지원(한도내 최대 50% 지원), 영농정착 확대 지원사업(1800만원 보조)이다. '교육분야'는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50만원 3회),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 지원(2400만원 보조) 등이 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임대농지 임차료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한도 내 최대 50% 임차료를 지원함으로써 귀농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소득 기반 마련을 돕는다. 또한,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공동 생산시설 조성과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의 귀농·귀촌·귀향인으로, 사업별 세부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해남군청 및 귀농귀촌 희망센터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지원정책은 단순한 전입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정착까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도군, 해양치유 등 핵심 사업 추진력 높이기로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완도군의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지난해 거둔 성과를 종합적으로 되짚어보고 올해 추진할 중점 과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철 군수는 먼저 “지난해에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해조류 블루카본 선도 등 완도형 미래 전략이 구체화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스마트 융복합 K-해양치유 허브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K-해조류 기반 기후변화 대응 플랫폼 구축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건설 등 주요 핵심 사업이 정부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띄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의 세부 사업을 일괄 보고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력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부서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보고된 핵심 사업으로는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해양바이오산업 고도화 △해조류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산업과 블루카본, 국책·SOC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핵심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일반부 최우수상, 중등부 장려상, 초등 저학년부 장려상
▲진도군, 전라남도 독서왕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독후감 작품들이 '제33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독서 역량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은 △석교초 1학년 신재민(초등 저학년부 장려상) △진도중 2학년 조민아(중등부 장려상) △하지연(일반부 최우수상)으로, 진도군민의 꾸준한 독서 활동과 지역의 독서 교육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 작품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더 많은 군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