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형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축산물 안전성 강화 92개 사업 추진
▲충남도가 13일 도청에서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열고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물 안전성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제공=충남도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867억 원을 들여 92개 동물방역위생사업을 가동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차단을 목표로 농장 단위 방역부터 축산물 안전관리까지 전면 강화에 나선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시·군과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유입 방지,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867억 원을 투입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동물방역위생사업 92건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통제초소 운영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분야 153억 원 △구제역 백신 지원 등 대가축 방역 499억 원 △가금 질병 예방 백신 등 소가축 방역 144억 원 △축산물 작업장 현대화 사업 등 축산물 안전성 분야 71억 원이다.
박종언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만큼 확보한 사업비를 신속히 집행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