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방공사 대비 9% 높던 난방 열요금...협의 끝 1%인하 결정
▲이권재 오산시장이 DS파워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는 20일 집단에너지 공급사인 DS파워(주)의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결정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열요금 인하 결정은 시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인하 대상은 주택용·건물형·공공용 등 전 공급유형이며 내달 1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열요금을 1% 인하해 요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다.
DS파워(주)는 총괄원가 손실과 세교2지구 입주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번 열요금 인하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DS파워(주)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완화, 저소득층 열요금 감면, 지역 내 안정적인 열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정을 내려준 DS파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급 업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비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모습 제공=오산시
한편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정기 오찬간담회에서 2026년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사 대표와 임원진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협의회는 김도규 ㈜이투비산기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장두식 ㈜더가든오브내츄럴솔루션 대표, 사무총장에는 서범석 ㈜케이엠지테크 대표가 각각 선임돼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이임하는 이윤재 회장(우재산업㈜ 대표)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협의회가 기업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장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김도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의회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회원사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가장산업단지가 오산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축인 만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