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유비쿼스가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유비쿼스는 전 거래일보다 2750원(29.96%) 오른 1만1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네트워크 장비 업체 유비쿼스를 두고 “아직 시장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피지컬 AI 관련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전일 종가는 918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피지컬 AI 활성화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비쿼스의 광 가입자망 장비(FTTH)와 스위치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에 따라 광케이블 보급률이 현재 91%에서 2030년 98%까지 확대될 경우 FTTH 관련 매출 회복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통신장비 업체 가운데서도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주가 재평가 여지가 크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피지컬 AI 확산 과정에서 컴퓨팅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을 짚었다. 김 연구원은 “광케이블 보급 확대와 백본망 용량 증설을 골자로 한 정부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유비쿼스가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