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00% 전형…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는 AI 인재 선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가모집 전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모집은 정시모집 이후 미충원 인원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보충하는 절차로, 정시 충원등록 기간 이후 진행되는 자율모집과 유사한 개념이다.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폭넓은 지원 자격을 마련했으며, 모든 전형을 면접 100%로 선발한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기존 수시·정시 전형 결과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아전은 수시·정시 외 전형을 통해 '수시 납치' 경험자도 다시 지원할 수 있고, 면접만으로 실무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반도체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전공 학생들은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구조를 비롯해 실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게 된다"며 “인공지능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외에도 취업이 연계되는 '전망 좋은 학과'인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 IT 기반 유망 학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내신 4~7등급 수험생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실무 중심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한 한아전은 3년 반 교육과정 이수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대학원 진학까지 열려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등 다양한 전공 또한 운영하며 전공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