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29 08:20

교통·생활 불편 해소 종합대책 제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시간 연장추진,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및 교통신호 연동 체계 전 지역 확대도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의 현장에서 민원을 챙기는 모습. 제공=조용식 익산시장출마예정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교통·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표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의 성과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얼마나 편해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익산의 교통과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조 출마예정자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 어르신 이동권 문제, 교통 상습 정체로 인한 시민 불평불만을 지적하며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불편들이 쌓여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교통·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조 출마예정자는 현재 초·중·고 학생에게는 시내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교통 지원은 부족하다며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7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쿠폰을 지급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조 출마예정자는 “이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시간 연장추진


현재 익산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있으나, 교대근무·유연근무 확산 등 변화된 근무 형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1시간 확대해 직장인, 점심시간 이용 시민, 소상공인 모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셋째,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추진


조 출마예정자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되, 하루 종일 시속 30km로 제한되는 현행 스쿨존 운영 방식이 교통 흐름을 과도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등·하교 시간에는 시속 30km를 유지하고, 그 외 시간대와 야간에는 시속 50km로 탄력 운영하는 방안을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표지판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을 병행해 안전성과 교통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넷째, 교통신호 연동체계 전 지역 확대


조 출마예정자는 “신호체계는 연동돼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막힌 길 위에 서 있다"며 기존 교통신호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익산 전역의 교통신호등을 전수 조사하고, 교통량·시간대·정체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연동체계로 단계적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야간 등 시간대별로 신호 주기를 자동 조정하고, 교통량이 적은 2차선 도로와 간선도로에는 점멸등 운영을 확대해 교통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다섯째, 영등동 교통 상습 정체 구간 완전 해결


조 출마예정자는 익산시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원광대학교~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구간은 우회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간대에 걸쳐 교통 정체가 반복돼 영등동·부송동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조 출마예정자는 단순한 신호 조정이 아닌 도로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기존 소도로와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용·배수로 복개 공사를 통한 2차선 우회도로 추가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토지 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행정 절차만 신속히 진행될 경우 단기간 내 착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 출마예정자는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함열·황등 지역 진입 차량과 원광대, 영등·부송동 간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적인 정체가 구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교통 정책은 단순한 도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행정"이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불편은 거창한 예산이 아니라 관심과 실행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약속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정책을 끝까지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익산의 변화는 시민과 함께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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