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주도 ‘닫힌고리형 자원순환 체계’ 마련… 고품질 재활용 기반 강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는 28일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 우정사업본부 곽병진 본부장 직무대리,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 알엠 화성공장 송재권 대표와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센터)가 28일 서울 중구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알엠 화성공장(대표 송재권)과 함께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로 전환해 다시 식음료 용기로 활용하는 '공공 주도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집해 연간 약 44만 개(6.6톤)의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거–운반–재활용–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닫힌고리형(Closed Loop)' 자원순환 구조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년간 추진되며, 참여 기관들은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적용 지역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기반을 공공이 중심이 되어 마련함으로써, 탄소 감축과 순환경제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