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8주째 하락세…다음주는 오를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31 09:57
주유소 기름값 하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떨어졌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6∼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5.6원 내린 1690.6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2.4원 하락한 1752.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6원 내린 1650.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699.6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64.4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6.2원 하락한 1583.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와 미국·카자흐스탄 석유 생산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1달러 오른 64.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7달러 오른 72.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7달러 상승한 86.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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