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물복지 선도도시 실현…안전·신뢰·지속가능 물 행정 성과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3 11:58
원주시 정수장

▲원주시정수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바탕으로 '물복지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시는 수질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소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5년 정도관리 평가에서 2026~2028년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 도내 유일의 지자체 운영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수질분석 분야의 독보적 공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다.



정수장과 광역상수도 공급 수질은 먹는물 기준 59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해당 결과를 매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해 수돗물 안전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장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도 대폭 강화됐다. 시는 중앙부처,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하수도 분야 18건, 총 1517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상수도 분야에서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등 2건이 2026년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9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원주공공하수처리장

하수도 핵심 인프라도 차질 없이 구축했다.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증설로 하루 처리용량을 100톤에서 140톤으로 확대해 전 지역 슬러지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소초면 장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공공하수관로를 확충했고, 흥업면 승안지구와 호저면 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로 주거환경 개선과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문막읍 취병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준공은 섬강 유역 수질 개선과 농촌지역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촌지역 물 복지 확대도 본격화된다. 소초면 학곡리 권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완료 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판부·신림 일원 미급수 지역 상수도 설치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와 농촌 간 물 복지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 협력 기반의 상생 물 행정도 눈길을 끈다. 원주시는 충주시와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충주 소태면 주민에게 원주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시는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급·배수관 확충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 수용가 스마트 검침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누수 관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수 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원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삼양식품 공장, 증축 허가 승인…투자협약 뒤 한 달 만 착공

원주 삼양공장 조감도

▲신축 에정인 원주소재 삼양공장 조감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너주시 우산동 소재 삼양식품 액상스프 전용 공장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연면적 1만3204㎡ 규모의 증축 허가 신청이 지난달 30일 승인됐다.


이는 지난해 말 원주시와 삼약식품이 780억원 규모의 액상스프 전용 공장 신설 투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달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허가과에 공장 설립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은 투자협약이 실제 실행단계로 빠르게 전활도리 수 있도록 신속한 건축허가와 기업 지원 행정을 전개하고 있어 기업 지원 행정의 모범 사례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행복원주 2월호 발간…올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 제도 소개

행복원주 2월호 표지

▲행복원주 2월호 표지.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발간하는 시정 소식지 '행복원주' 2월호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를 비롯해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2월호에는 지정면 판대리에 조성된 판대리 빙벽장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산동 유원마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배드민턴 명문으로 알려진 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조명하며, 지난해 12월 개관한 가족 놀이 체험 공간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과 새롭게 단장한 원주 기후변화홍보관도 함께 다룬다.


아울러 서로 돕는 삶을 실천하는 '작은 천사' 이준규 이사장과 옥수수 명인 김용수 대표의 이야기를 비롯해, 이달의 그림책 코너에서는 '해님맞이' 그림책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소통소통', 창업 스토리, 다함께 다도, 화재 안전, 의정 소식, 컬처 앤 원주, 행복 알림 등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이북(e-book) 서비스와 함께 유튜브 영상, 점자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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