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기업 케이플러스(K-PLUS)는 임업진흥원(주관), 에코아이, 아로정보기술과 함께 수행한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대응형 데이터 자산을 구축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기반 SSP(공통사회경제경로) 시나리오다. 케이플러스 컨소시엄은 이 시나리오를 활용해 2026년부터 2100년까지의 기후 변화를 가정하고, 그 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데이터로 풀어냈다.
특히 데이터는 전국 시군구 단위, 나아가 1km 격자 수준까지 세분화돼 정책 수립과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케이플러스는 △기상·자연재난 위험 △-자연재난에 따른 자산 손실률 △농·임산물 재배적지와 생산성 예측 △아열대 신규 작물 재배 가능성 △기후변화 생활지수 △임산물 소비 현황 △친환경 카테고리 소비 등 총 7종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케이플러스는 이번 사업에서 임산물 소비 데이터와 친환경 소비 카테고리 데이터 구축을 중심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전국 임산물 소비 데이터를 지역별, 상품별, 유통채널(오프라인·온라인)별로 정밀하게 분석해 임산물 시장의 현재와 구조를 데이터로 구현했다.
또한 친환경 소비 데이터는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로컬푸드 전략, 친환경 정책, 유통·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케이플러스가 강점을 가져온 '소비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이 공공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된 사례이기도 하다.
케이플러스는 이번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을 통해 기후·환경·농림·소비 영역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데이터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