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여론조사 30.8% ‘압도적 우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6 08:29

적합도·당선 가능성 오차범위 밖 1위…3자 가상대결 44.2%, 본선 경쟁력도 가장 높아

장세일 영광군수, 여론조사 30.8% '압도적 우위'

▲2026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실시된 영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군수가 후보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본선 경쟁력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공=영광YT신문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2026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실시된 영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군수가 후보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본선 경쟁력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이너텍시스템즈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장세일 후보는 30.8%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기소(12.2%), 김혜영(12.1%), 김한균(11.7%), 이석하(11.3%)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1%p 안팎의 초접전을 벌이며 2위권을 형성해, 장 후보와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장세일 후보는 32.0%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들을 앞섰다. 이어 김혜영(15.6%), 장기소(13.4%), 김한균(12.5%) 후보가 뒤를 이었으며, 이동권(6.6%), 양재휘(6.5%) 후보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장세일 후보는 34.5%를 기록해 김혜영(12.1%), 김한균(11.4%), 장기소(11.3%), 이석하(10.2%)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특히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원식 후보를 상정한 3자 가상대결에서도 장세일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가장 두드러졌다. 민주당 후보로 장 후보가 나설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 44.2%의 지지를 얻어, 이석하(21.6%), 정원식(9.2%)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김혜영 후보나 장기소 후보가 나선 가상대결과 비교해도 장세일 후보 출마 시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선거 국면에서 새롭게 형성된 흐름이라기보다, 선거 초반부터 장세일 군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 여론이 이미 안정적으로 형성돼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단기적 이슈나 일시적 변수보다, 그동안의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일찍부터 분명히 자리 잡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지지의 배경으로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 추진이 영광군의 중장기 군정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군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된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와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며, 정책 성과가 군민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나타났다는 평가도 이번 조사 결과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그리고 성과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형성된 군민 여론이 지지율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YT신문이 의뢰한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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