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7년 국‧도비 사업 발굴 박차“성장동력 확보”
완도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 문체부 로컬 100 선정
진도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세배 드림 이벤트’ 진행
해남군, 2027년 국‧도비 사업 발굴 박차“성장동력 확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사업 등 130건 신규 및 중점 관리 사업 발굴
▲국.도비확보 보고회.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5일 2027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신규사업 62건을 포함해 총 130건, 2454억 원 규모의 중점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추진 계획과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200억원) △어촌뉴딜3.0사업 한자산소항∙징의항(100억원) △내수면 국가어항 조성사업(200억원) △송지 가차∙황산 옥동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380억원) △송지정수장 정비사업(360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내년 국비 확보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달콤한 고구마소가 듬뿍'...해남꿀구마떡 출시
해남고구마 활용 지역 대표 프리미엄 떡, 9일부터 해남미소 등에서 판매
▲고구마떡 판매시작.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를 이용한 떡 브랜드인 '해남꿀구마떡'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가공상품으로, 소가 들어간 인절미 종류의 오쟁이떡이다. 찹쌀 반죽에 해남고구마를 듬뿍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9일부터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가는 6개입 1박스에 1만5000원으로, 설맞이 할인가로 1만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12~13일에는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시식 홍보 행사도 갖는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화가공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고구마끝순갠떡, 고구마오쟁이떡, 고구마꿀떡 3종의 고구마떡을 개발했다.
앞으로 떡뿐만 아니라 고구마칩, 고구마 페이스트 활용 가공상품 개발도 확대해 지역 고구마 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해남공룡박물관 설 명절 깜짝 선물 “입장료 환급"
설 연휴 기간 5일간,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풍성'
▲해남공룡박물관 전경.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해남공룡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지불하는 입장료를 현장에서 전액 환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급은 해남사랑품권으로 되돌려주어, 관람객들이 해남내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공룡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5000원(단체 4000원), 청소년·군경 4000원(단체 3000원) 어린이 3000원(단체 2000원)을 징수하고 있다.
유료입장객 대부분이 관외 방문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해남 지역내에서 상품권을 소비함으로써 경기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체류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설, 추석 등 명절기간 방문객이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또한 14~18일 설 명절 체험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 서커스, 샌드아트, 풍선쇼, 버블쇼 등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장소는 공룡박물관 지하1층 거대공룡실이다. 또한 박물관 후문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공룡 영화상영, SNS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료체험인 공룡무드등만들기, 화석발굴 체험 등도 공룡박물관 1층 어린이체험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이나 설 연휴기간인 오는 16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 문체부 로컬 100 선정
고운 모래 해변, 청정 자연환경 속 맨발로 걸으며 치유할 수 있는 곳
▲신지 명사십리 전경.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전남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맨발 걷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자원 100개를 선정,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 공간, 문화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가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는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러 찾고 있다.
또한 국제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받은 곳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된 이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2회 개최됐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로컬 100 선정을 통해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를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세배 드림 이벤트' 진행
지정 기부 참여하면 특산품 2종 추가 제공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설맞이 세배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의 의미를 담아,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산품 2종(진도 홍주, 진도 곱창김)을 추가 제공해, 총 3종 이상의 진도 특산품을 제공하는 '세배 드림' 행사다.
이에 따라 지정기부사업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3종 이상의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의 지정기부사업은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사업으로, 진도군 지정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 의료 기반(인프라)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진도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금이 지역의 시급한 의료 현안을 해결하는 데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기부의 의미를 느끼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기부자에게는 풍성한 진도의 특산품으로 만족을 드리고, 진도군은 꼭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 구간에 대한 세액 공제율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돼, 기부자에 대한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진도군은 세액공제 혜택 확대와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 설맞이 취약계층 위한 한돈세트 기부
한돈선물세트 636kg 기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 한돈세트 시부,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는 지난 5일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선물세트 636kg을 기부했다.
유현택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육류를 구매하는 게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한돈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설을 맞아 준비해 주신 한돈선물세트가 주민들에게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