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조례 전면 개정…운영 실효성 강화 기대
◇3대문화권 조례 전면 개정…운영 실효성 강화 기대
▲김대진 도의원(안동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대진 도의원(안동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3대문화권 사업의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관광 활성화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 조례에는 5년 단위의 중장기 지원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콘텐츠 개발과 운영, 시·군 간 연계 협력사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3대문화권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체계를 도입해 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과 포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기존 조례에서 사업명과 시설명이 혼재돼 있던 3대문화권 관련 사업 명칭을 시설명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김대진 의원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은 2008년 국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12년간 약 2조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간 드러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방문…현장의 목소리 청취
▲윤철남 도의원(영양)은 지난 9일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영양군 노인복지관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도의회는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윤철남 도의원(영양)은 지난 9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영양군 노인복지관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명절을 앞둔 시기인 만큼 형식적인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인력 운영, 재정 여건, 이용자 지원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복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통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전·SMR 정책 토론…경북 에너지 산업 미래 모색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원전 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원전 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북도청, 한국수력원자력, 경북연구원, 포스코홀딩스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 경북형 에너지 전략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박홍준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SMR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짚으며, 경북이 원자력 산업 경쟁력을 유지·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SMR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경북도의 산업 지원 정책, SMR 건설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 등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정보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지역 환원 방안 마련, 생산 전력의 지역 활용 구조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황명강 대표의원은 “원전과 SMR은 경북 에너지 산업과 지역경제를 이끌 핵심 분야"라며 “국가산단 선정 이후 경북이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복지,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